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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연휴 평균 5.1일로 늘어..상여금은 축소

최종수정 2007.09.09 13:33 기사입력 2007.09.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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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연결된 이번 추석 덕분에 기업들의 올해 추석 연휴는 평균 5.1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0.6일 긴 것이다. 

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00인 이상 226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추석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의 올 추석 연휴 기간은 5일이 53.1%로 가장 많았고 6일 이상인 경우가 25.8%, 9일 이상인 기업도 2.7%나 됐다.

대기업(5.3일)이 중소기업(5.0)보다 길었으며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4일로 비제조업(4.6일)보다 더 길었다. 

이와 같은 긴 추석 연휴가 생산이나 매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40.7%가 부정적이라고 답했고 업종별로는 제조업(46.6%)이 비제조업(29.0%)보다, 규모별로는  중소기업(48.0%)이 대기업(26.3%)보다 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 기업은 68.1%로 지난해 71.7%보다 줄었다. 이는 최근 경기 부진으로 기업의 지급 능력이 악화된데다 연봉제 확산으로 상여금  지급  규정 자체가 없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상여금은 기본급 기준 평균 80.2%(94만9000원)으로 지난해보다 5.8%포인트  하락했으며 대기업은 기본급의 93.5%(124만6000원)에 달했지만 중소기업은 기본급의 75.0%(85만4000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규성 기자 bobo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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