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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공동 28위...우즈, 1타 차 3위

최종수정 2007.09.09 10:49 기사입력 2007.09.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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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BMW챔피언십 3라운드 9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레먼트(美 일리노이주)=AP연합
'탱크' 최경주(37ㆍ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플레이오프 3탄' BMW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8위에 그쳤다.

최경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레먼트의 코그힐골프장(파71ㆍ7326야드)에서 끝난 셋째날 경기에서 이븐파, 합계 4언더파 209타를 기록했다.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과 아론 배들리(호주) 등 공동선두 그룹(15언더파 198타)과는 11타 차 공동 28위.

최경주는 이로서 사실상 이번 대회 우승이 어렵게 됐다.

최경주는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꿨다.

드라이브 샷의 페어웨이 안착률이 69%,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률 62%로 샷은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위기 때마다 파세이브에 실패한 것이 부진의 원인이었다.

더바클레이스 우승으로 이번 페덱스컵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등장한 스트리커는 반면 7언더파의 슈퍼 샷으로 시리즈 두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선두권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6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르며 1타 차 3위(14언더파 199타)에 포진해 스트리커와 배들리를 압박하고 있다.

우즈는 페어웨이는 단 한번, 그린은 두번 밖에 놓치지 않는 '컴퓨터 샷'을 앞세워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우즈는 경기후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노려볼만한 충분한 순위"라면서 역전을 자신했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22ㆍ나이키골프)은 한편 1타를 줄여 공동 51위(1오버파 214타)에 머물렀다. 앤서니 김은 페덱스컵 포인트 30위까지만 진출하는 다음 대회 출전이 쉽지 않게 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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