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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부주의 승강기 사고 '이제 그만'

최종수정 2007.09.09 10:57 기사입력 2007.09.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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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승강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문 이탈 추락 방지와 자동차용 승강기 추락방지 보호판 설치가 의무화된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승강기 검사기준 개정안을 10일 고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최근 7년간 승강기 사고유형 분석을 통해 안전위해성이 높은 요소에 대해 단계적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고시에 따르면 승강기 문의 안전기준이 '견고하게 설치돼야 한다'는 내용에서 실제충돌을 감안, 중학생 2인이 충돌해 부딪혔을 때(450J) 견디도록 한층 강화됐다.

또 1997년 1월 이후 건축허가 된 자동차용 승강기의 경우 보호판 설치가 의무화됐던 것을 1996년 12월 건축허가 된 자동차용 승강기의 틈새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판 설치를 의무화했다.
 
아울러 승강기 문 키의 통일 및 키 사용 주의사항 표시부착을 의무화해 갇힘 고장 발생 시 신속한 구출과 부주의한 키 사용으로 인한 추락사고의 사전예방이 가능토록 했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이번 승강기 안전기준의 강화 및 안전위해 요소에 대한 단계적 개선으로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이 유럽수준 이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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