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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 오늘 대선후보 선출

최종수정 2007.09.09 10:38 기사입력 2007.09.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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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은 9일 지금까지의 순회경선 결과를 합산해 당의 대선후보를 최종 확정한다.

민노당은 전국을 11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달 20일부터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순회경선을 벌여왔다.

민노당은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대선후보 전국 순회경선의 마지막 지역인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지역의 개표를 실시한다.

이날 선거인단 43%가 몰려있는 수도권 개표결과에 따라 권영길 후보가 50% 이상을 득표해 대선후보로 확정될지, 그렇지 못할 경우 10∼15일 진행될 1,2위 후보간의 결선투표로 승부가 연장될지 판가름 난다.

경선 초반부터 독주해온 권 후보는 8일 강원지역까지 과반에 턱걸이한 상태여서 수도권지역에서의 확실한 과반달성을 통해 결선투표까지 가지 않고 승부를 끝내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7일 충북지역에서 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심상정 후보는 현재까지 25.5%로 2위를 달리고 있고, 노회찬 후보는 24.5%로 바짝 추격중인 만큼 수도권에서의 만회를 통해 결선투표까지 승부를 연장하겠다는 태세이다.

수도권지역은 권 후보가 강세지역인 경기.인천에서 표를 얼마나 쓸어담을 것인가와 조직투표 성향이 약한 서울에서 심 후보와 노 후보가 얼마나 선전하느냐에 따라 권 후보의 대선 직행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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