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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코스피, 지수 견인할 모멘텀 부족..혼조세

최종수정 2007.09.07 15:28 기사입력 2007.09.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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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880선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미국 증시 호조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매매가 매도세로 돌아섰고 업종지수도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를 견인할 모멘텀 부재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91(-0.21%) 하락한 1884.90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를 개인들의 '팔자' 공세 속에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보였지만 코스피 상승에는 힘이 부쳤다.

개인이 1125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91억원, 85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매도 우위를 보였다. 차익거래 503억원 매수, 비차익거래 582억원 매도로 총 7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지수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의료정밀(2.01%), 서비스업(1.48%), 유통업(1.13%)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증권업(-2.51%), 건설업(-2.31%), 기계업(-1.28%)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전일과 동일한 57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보합세를 기록한 반면 포스코(-3.28%), 우리금융(-1.71%) 등이 약세를 보인 반면 LG필립스LCD(4.66%), LG전자(2.71%), 신세계(2.43%)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21종목을 포함 293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3종목 포함 506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반등 하루만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05포인트(-0.14%) 내린 775.85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억원, 28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64억원 순매수했다.

업종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오락ㆍ문화, 출판ㆍ매체복제, 섬유ㆍ의류업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비금속업, 반도체, 컴퓨터서비스 등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성광벤드와 평산을 제외한 모두, 약세를 기록했다. NHN은 전일대비 700원(-0.38%) 하락한 18만3300원에 마감했고 LG텔레콤(-0.73%), 하나로텔레콤(-0.97%) 등도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6종목 포함 418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3종목 포함 501종목이 하락했다.

유민진 기자 jyy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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