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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시국회의, 한미FTA 국정조사요구서 제출

최종수정 2007.09.07 15:03 기사입력 2007.09.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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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졸속 체결 반대 국회의원 비상 시국회의'는 오는 10일 한미 FTA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이들은 국정조사를 통해 협상 타결 및 이후 진행된 재협상 과정, 사전 의견 수렴, 한미 FTA 체결 내용이 다른 국가와의 FTA에 미칠 영향 등을 철저히 규명, 비준동의안 졸속 처리를 저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각 당 소속 의원 80여 명이 서명한 상태로,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한나라당 의원 20여 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조사 요구서는 재적 의원(299명)의 4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 제출할 수 있다.

이들은 대대적인 비준 부결 움직임에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비준 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적잖은 진통이 예상되며, 국정조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표결 강행 시도도 물리적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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