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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선체제 구축

최종수정 2007.09.07 11:28 기사입력 2007.09.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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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선출정식 겸 기자회견...한 10월초 선대위 발족

한나라당은 7일 이명박 대선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할 선거기구를 발족하고, 당내 조직정비를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대선체제를 구축했다.

선대위는 10월초에 발족하며 중앙선대위는 매머드급으로 꾸리지 않고 대신 지역 선대위를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전날 이 후보 본선캠프의 브레인 역할을 하게 될 대선준비팀과 대선준비위원회 구성을 완료한 데 이어 이날 당 사무처 국장급에 대한 인사를 마무리했다.

핵심 포스트로 선거관련 실무를 총괄, 조정하는 당무조정국장에는 '친이' 성향의 공호식 전 교육위 수석전문위원이 기용됐다.

또 조직국장에는 안 홍 전 정책국장, 정책국장에는 박원관 전 민원국장, 민원국장에는 이운룡 전 원내기획국장, 원내기획국장에는 남준우 전 당무조정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유명렬 전 조직국장은 교육위 수석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당무조정국장을 제외한 나머지 국장급 인사의 상당수는 '친박' 인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부총장 두 자리에 대한 인사는 이르면 10일 단행될 예정으로 한 자리는 친이계인 정종복 의원이 사실상 내정됐고, 나머지 한 자리는 친박 인사가 기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이 후보는 9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선에 임하는 각오와 함께 향후 구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의 본선출정식인 셈이다.

이 후보는 대선 D-100인 오는 10일 새벽에는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대청소 행사를 실시한다. 각 시도당에서도 자체적으로 대청소 행사에 동참한다.

한편 한나라당은 중앙선대위를 이달 말이나 늦어도 내달 초까지는 공식 발족키로 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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