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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주유 할인혜택 축소 줄이어

최종수정 2018.09.08 16:31 기사입력 2007.09.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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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의 주유 할인 및 적립 혜택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카드사들의 마케팅 과열을 막기 위한 금융감독당국의 권고 조치와 최근 가맹점 수수료 인하 방침에 따라 일부 카드사들이 주유 혜택의 폭을 줄인 것이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LG카드는 이번달 신규발급분부터 빅플러스 GS칼텍스카드의 주유 적립 혜택을 축소했다.

금융감독 당국의 권고로 지난 7월 카드사들이 주유 할인폭 축소에 나섰지만 LG카드는 이번 달부터 주유와 관련한 혜택을 축소키로 했다. 

이에 따라 ℓ당 120원이던 주유 적립혜택이 ℓ당 80원으로 하향조정됐다.

또 8월말까지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들은 이용금액대별로 차등 적립된다.

기업은행도 9월 발급분부터 제로팡팡카드의 최대 주유 할인폭을 ℓ당 130원에서 100원으로 줄였다.

외환은행과 비씨카드, 신한카드 등은 7월부터 주유 할인을 축소한 바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현재 각 카드사들이 금융당국과 가맹점 수수료 인하폭을 조율하고 있으며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인하폭이 커질수록 부가서비스 혜택은 더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부원 기자 lovekbw@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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