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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조정가능성에 대비 <우리證>

최종수정 2007.09.07 08:56 기사입력 2007.09.0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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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조정을 받을 경우 국내 중국 관련주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윤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7일 요약보고서를 통해 "최근 아시아, 특히 중국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국내증시도 동반 상승했지만 중국 상해지수가 조만간 조정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 한국증시의 중국 관련주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상해지수가 과열권에 진입하면서 패턴분석상 그 저항선이 5500포인트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올해 1월과 5월에 각각 과열신호를 보낸 후 최소 1개월 이상 10% 이상의 조정을 보였다는 점에서 조정 여부가 관심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중국 관련주로 분류되는 조선, 철강, 기계, 화학업종의 강세가 사실상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중국증시가 강세를 유지하는 한 이들 업종이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이 연구위원은 "7월 중국증시의 약세 속에 코스피가 강세를 보이면서 미국증시와의 동조화를 보였으나 8월 중순 이후 반등 과정에서 다시 중국증시와의 동조화가 강화되고 있다"고 해석했다.

조인경 기자 ikj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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