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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인천정유합병 시너지 제한적..'매수'<신영證>

최종수정 2007.09.07 08:45 기사입력 2007.09.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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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7일 SK에너지에 대해 SK인천정유 합병 시나리오는 가시화된 단기간에는 시너지 효과가 제한적이지만 좋은 잠재적 투자기회처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을 제시했다.

오정일 애널리스트는 "SK에너지의 SK인천정유 합병시나리오는 가시화된 단기간에는 시너지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며 "이유는 이미 인천정유 이익개선 효과는 지분법이익 또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Sum of Parts의 자회사가치로도 반영이 되어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이 늘어도 지분법이익은 90% 지분만큼 줄게되어 실제 주식수 증가를 고려하면 EPS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그러나 오 애널리스트는 '합병' 또는 '지분보유'가 매각 또는 IPO보다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시화된 이익으로 인한 합병효과보다는 고도화비율 제로의 인천공장에 장기적으로 크래커를 들여놓을 수도 있고, 효율화를 통해 이익을 높일 수 있는 여지가 많아 좋은 잠재적 투자기회처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끝으로 그는 "물론 지분 외부 매각도 컨센서스를 훨씬 상회하는 가격과 조건이라면 좋은 재료가 될 수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당사는 지분 외부 매각에는 잠재적 투자기회의 가치가 반영되기 어려워 매력적인 가격으로의 매각은 힘들 것이라는 가정"이라고 덧붙였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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