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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 부자 워런 버핏, 하마터면 강도 당할 뻔

최종수정 2007.09.07 08:19 기사입력 2007.09.0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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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과 처는 안전...경비원을 때리고 도주...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의 미국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 자택에 5일 밤(현지시간) 강도가 침입했다고 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들은 5일 밤 10시경 얼굴에 페인트로 위장을 한 다음 가짜 총을 들고 그의 집에 침입했다. 그러나 침입 후 곧바로 방범벨이 울렸고 이를 듣고 달려나온 경비원들과 격투끝에 도주했다.

경비원이 1층 현관에서 범인들과 마주쳤을 때 그들은 아래위로 검은색 옷을 입고 있었으며 발각 후 곧바로 경비원들을 둔기로 내리친 뒤 도주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당시 버핏과 그의 부인이 집안에 있었으나 다행히 아무런 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버핏의 대변인인 재키 윌슨은  이 사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피했다.

버핏은 포브스 기준, 재산이 무려 520억달러(약 49조원)에 달하는 세계 3위의 부자이다.

하지만 지난 1958년, 건평 5천830평방피트(541.6㎡)의 이 집을 3만2천달러라는 '헐값'에 구입한 뒤 지금껏 살고 있다.

심지어 이 집은 대문도 없어 그의 '검소한 삶'을 더욱 더 부각시키고 있다.

김기훈 기자 core8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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