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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 2%대 급등..705달러 육박

최종수정 2007.09.07 06:53 기사입력 2007.09.0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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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약세로 인해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금 가격이 급등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2월물 금 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90달러(2%) 오른 704.6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고유가로 인해 미국 경제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면서 달러화 약세가 예견됐다. 이날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나흘 연속 상승하며 배럴당 76달러선을 돌파, 전고점인 78.70달러에 바짝 접근했다. 유로화 대비 달러화의 약세에 따른 금속 수요의 상승에 따라 금 가격은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달러화 가치가 요동치면서 수익률을 유지하려는 투자자들이 금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12월물 구리 선물은 3.95센트(1.3%) 오른 3.3025달러를 기록했다.

김기훈 기자 core8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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