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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오늘 부시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

최종수정 2007.09.07 06:37 기사입력 2007.09.0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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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호주를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7일 오후 시드니 현지에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남북정상회담과 북핵, 6자회담 문제 등을 논의한다.

이번 회담은 참여정부 출범 후 여덟번째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으로 오는 10월 2∼4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리기 때문에 남북정상회담과 북핵 및 6자회담 문제,북미관계 정상화 등에 대해 양 정상간 긴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 등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ㆍ중 양 정상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하고 향후 6자회담의 진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양국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한ㆍ중 투자보장 개정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존 하워드 호주 총리와 응엔 밍 찌엣 베트남 국가주석과 잇따라 개별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박종일 기자 drea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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