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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개위, "중국 경제 과열 아니다"

최종수정 2007.09.07 15:11 기사입력 2007.09.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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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국개위)는 올들어 중국의 경제 성장 속도가 다소 가속화되고 있지만 이로 인해 중국 경제가 과열되고 있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국개위의 비징취안 부주임은 4일(현지시간)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러나 경제 성장 속도가 너무 빨라 과열로 전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비 주임은 "올해 들어 중국 경제 성장 속도는 더 가속화됐다. 상반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대비 11.5%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0.5%P 상승했다"며 "그러나 이로 인해 중국 경제가 과열됐다는 판단을 내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경제 운영 상황으로 볼 때 수요와 공급은 기본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며 "다만 돼지고기 등 일부 상품의 공급 부족이 나타나고 있을 뿐이지 전면적인 공급 부족 사태가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 주임은 물가 상승률이 내년 4월까지는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돼지고기 공급이 안정되면서 내년 4월 가격이 인하되고 물가도 안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돼지고기의 공급 부족 문제에 대해 비 주임은 "중국은 세계 최대의 돼지고기 생산국으로 돼지고기 공급 문제는 국내에서 해결할 것"이라며 "해외에서 다량으로 수입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돼지고기 수입설을 일축했다. 

베이징=송화정 특파원 yeekin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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