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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74달러선 상향돌파..허리케인이 온다

최종수정 2007.09.01 09:39 기사입력 2007.09.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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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허리케인 예보로 1개월 만의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3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0월물 가격은 전일 대비 68센트 오른 74.0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 3일 이후 최고치로 WTI 가격은 이번 주에만 4.1% 상승했다. 그러나 7월 종가 77.60달러에 비해서는 4.6% 빠진 채 8월 거래를 마감했다.

전미 허리케인센터(NHC)는 이날 윈드워드 제도에서 200마일 떨어진 동쪽 해상에서 허리케인이 형성되고 있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허리케인이 멕시코만의 유전시설을 피해를 입혀 공급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유가가 상승했다. 멕시코만의 유전시설은 미국 석유 생산의 27%를 담당하고 있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거래된 10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도 전일 대비 67센트(0.9%) 상승한 배럴당 72.57달러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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