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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범 환경 "이해찬 캠프 합류 위해 장관직 사퇴"

최종수정 2007.08.31 15:15 기사입력 2007.08.3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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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범 환경부 장관은 31일 "이해찬 전 총리 선거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30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직원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아직 대통령의 재가가 나지 않은 상태여서 정식 발표를 미뤄왔다"면서 "사표가 수리되면 20여년 이상 교분을 나눠 온 이해찬 전 총리를 도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투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장관은 "이 전 총리 캠프 참여와 관련해 노 대통령과 상의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장관직 사퇴를 결심하는 과정에서 참여정부와 함께 가야 할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환경부에서 할 일을 마무리 못한 상태라는 것 때문에 갈등이 있었지만, 더 중요한 일을 위한 소명의식으로 결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이 장관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대운하 공약과 관련, "환경부 장관으로서 유력 대선후보의 공약을 거론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환경운동가 입장에서 볼 때 이 후보의 대운하 공약은 상식적으로 맞지도 않고 올바르지도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환경부 차원에서 이 후보의 대운하 공약에 대한 검토를 지시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그동안 환경 분야에서 15년 이상 일하면서 인생의 황금기를 쏟아부었다"며 "환경부를 떠나더라도 환경활동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장관은 지난해 4월 환경부 장관에 취임했다. 그는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과 고양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을 지낸 환경 운동가 출신으로 2003년부터 환경부 장관이 되기 전까지 한국환경자원공사 사장으로 재직했다.

2002년 노무현 대통령 후보 시민사회 특보를 맡으면서 참여정부와 인연을 맺었다.

정경진 기자 shiwal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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