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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말하는 우리회사] 유창수 부회장 "타 증권사 인수합병해 메이저 도약"

최종수정 2007.08.31 11:28 기사입력 2007.08.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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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등에 업고 M&A시장 백상어 부상
"2011년까지 자기자본 1조5000억원으로 확대"

서울증권은 올 상반기 여의도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증권사중 하나다.

인수합병(M&A)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한 유진기업에 인수된후 중소형사에서 대형사로 도약하기 위한 공격적인 확장 전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본시장통밥법 등으로 증권업계가 술렁이고 있을 무렵, 과감한 M&A를 앞세워 덩치불리기에 적극 나설것을 천명하면서 주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해 3배이상 뛰어오르는등 대박주로 거듭나기도 했다.

현재 서울증권의 최대주주는 지분 25.1%를 보유한 유진기업이다. 시가총액은  1조5500억여원이며 발행주식수는 54만주, 이중 외국인 지분률은 3.3%이다. 예상시가배당률은 0.7% 수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울증권은 지난해 주식수탁거래액이 21조원, 주식수탁수수료는 460억원이었다.

증권업계는 서울증권이 오는 2009년까지 주식거래 부문에서 꾸준한 성장 가도를 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부증권의 예상치에 따르면 올해 서울증권의 주식수탁거래액은 33조원, 수탁수수료는 66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 2008년에는 각각 37조원과, 740억원, 2009년에는 41조원과 82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실제로 서울증권의 분기 실적도 작년 4분기 영업이익 47억원, 순이익 34억원이 올 1분기에는 증시의 호황을 타고  92억원, 63억원으로  급증했다.

또  2분기에는 148억원과 111억원, 3분기 155억원과 116억원 4분기에는 164억원과 123억원에 이를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계산이다.

서울증권의 잠재적인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는것은 유진기업 휘하에 편입된 이후 대단히 공격적인 전략을 펼쳐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인력 확충 부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증권업계 전반이 올 하반기 많은 규모의 채용 계획을 가진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울증권은 9월에 작년의 4배 규모인 120여명을 공채로 뽑을 계획인것으로 전해졌다.

또 모기업인 유진기업이 든든한 실탄을 배경으로 M&A 시장에 백상어로 떠오르고 있어, 추가적인 금융기업의 합병으로 자통법시대에 걸맞는 덩치와 자본력을 키울 경우 단 시간내에 증권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낼수도 있다는게 업계의 관측이다.

실제로 유창수 부회장은 지난 6월에 있었던 비전 선포식에서 "2011년까지 자기자본을 1조5000원으로 확대해 업계 7위권 내의 대형 증권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산관리영업을 중심으로 하는 지점망을 80개 이상 운영해야 하는데 내부 성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2009년까지 타 증권사를 인수합병하겠다"고 밝혔다.

또 2011년까지 연간 매출 규모를 1조5000억원까지 확대, 2016년에는 매출 5조원,자기자본 5조원의 장미빛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서울증권이 이처럼 과감한 미래 비전과 M&A 발언을 쏟아내면서 주가도 단기간에 급등해 주주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올 4월 1100원대에서 지지부진하던 주가는 6월 비전 선포식 이후 그야 말로 불꽃처럼 타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보험사, 저축은행, 자산운용 인수 등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면서 7월에는 연속 상한가 행진을 거듭해 단숨에 3000원대를 돌파, 불과 두달만에 3배 가까이 급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증권업계는 자통법 이슈가 하반기 까지 지속될것이기 때문에 M&A에 이슈가 걸려 있는 증권주들의 주가 전망은 당분간 밝다고 보고 있다.

서보익 한누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소증권사 입장에선 유상증자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M&A를 통한 덩치 키우기가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라며 "특히 급성장을 도모하는 중소증권사 입장에서는 동종 업체간에 M&A를 통해 단시간에 규모를 확대 하는 전략이 필연적이다"고 말했다.

김정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M&A설이 나오고 있는 교보증권, 서울증권 등의 주가가 당분간 증시에서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승현 기자 zirokoo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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