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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개발 현장을 가다] <1> 은평뉴타운

최종수정 2007.08.31 10:58 기사입력 2007.08.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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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500명 '구슬땀'...휴가도 반납

주택 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강남을 포함한 버블세븐 지역이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북과 경기 북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고 있다.

이는 뉴타운으로 일컬어지는 재개발의 호재에 기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지는 서울과 수도권의 뉴타운 지정지역의 개발 상황 등을 점검해 시리즈로 게재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광화문에서 차로 30분 정도를 달려 도착한 은평뉴타운 공사 현장은 11월 분양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창릉천을 경계로 고양시와 맞닿은 은평뉴타운 공사 현장은 35도가 넘나드는 불볕 더위에도 불구하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구파발역을 지나 송추 방면으로 가다보면 오른편으로 1지구 A공구 공사 현장이 눈에 들어온다.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이곳은 아파트 골조가 10~13층까지 올라와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이 인접한 은평뉴타운은 은평구 진관내ㆍ외동, 구파발동 일대 347만㎡(105만평) 대지에 1~3지구로 넓게 펼쳐져 있으며 그중 올 11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1지구는 AㆍBㆍC 3공구로 나뉘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1지구 공정률은 A공구 57%, B공구 65%, C공구 60%로 평균 60%를 넘어섰으며 2지구 공정률 또한 20%에 달하고 있다.

1지구 A공구를 담당하고 있는 롯데건설 관계자는 "올 여름 비가 많이 내려 공사가 조금 지연됐으나 11월 정도에는 공정률 80%를 맞출 수 있을것 같다"며 "A공구에서만 하루 평균 500명에 달하는 현장 인원이 투입되고 휴가도 반납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평뉴타운은 북한산국립공원, 창릉천 등으로 둘러싸여 푸른 산과 하천이 아파트 단지 앞에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시행을 맡고 있는 SH공사 관계자는 "아파트 용적률이 150%대에 불과한데다 녹지율이 40%대, 인구밀도 역시 헥타르(ha) 당 122명으로 분당, 일산 등 다른 신도시에 비해 훨씬 낮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진관근린공원, 창릉천 등 친환경 요소들이 많아 서울에서 보기 드문 쾌적한 환경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 도심과 접근성도 다른 신도시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다. 광화문까지 거리가 10㎞에 불과하고 지하철 3호선이 관통하고 있어 20분이면 도심으로 진입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종로, 은평, 서대문, 일산권 최대 블루칩이라 불린다.

인근 B공인 관계자는 "은평뉴타운은 전용면적 85㎡(25.7평) 이상 중대형 평형이 전체의 37%나 차지해 투자 가치가 높다"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어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뉴타운 주택 공급 물량은 최근 3지구의 용적률이 5% 상향 조정되면서 기존 1만5200가구에서 1만6172가구로 972가구가 늘어났다.

올 11월에 첫 분양해 내년 6월경 입주하게 되는 1지구는 전체 4583가구며 아파트 면적은 84~215㎡(25~64평)로 다양한 편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원주민 특별공급(약 450 가구)이 끝난 뒤 최종 확정될 예정이어서 유동적이다.

이번 아파트 공급물량 확대로 3.3㎡당 분양 가격이 10만원 정도 낮아져 예상 분양가는 3.3㎡당 1150만~152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시 도심의 아파트 매매 가격 수준에 비추어 프리미엄도  3.3㎡당 200만원 가량 예상되고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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