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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동유럽 시장 공략 박차

최종수정 2007.08.31 11:03 기사입력 2007.08.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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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에 모듈공장 착공

   
 현대차 체코공장에서 생산될 유럽 전략차량에 장착될 모듈을 생산할 현대모비스 체코모듈공장(MCS)의 조감도.
현대모비스가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 현대기아차와 보조를 맞춰 생산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슬로바키아에 모듈공장을 준공하며 동유럽에 생산거점을 마련한 현대모비스가 이번에는 체코에 모듈공장을 착공하며 동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체코 노소비체에 위치한 공장부지에 첫 기둥을 세우는 행사를 거행하며 본격적인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체코법인(HMMC)을 맡고 있는 김억조 부사장과 현대모비스 유럽총괄중역인 김정수 전무, 모비스체코법인(MCS) 법인장 이영진 이사 등 협력사 임직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착공식은 공장의 발전을 염원하는 내외빈들의 서명이 적힌 첫 기둥을 세우고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는 순으로 진행됐다.

슬로바키아모듈공장에 이어 유럽에 건설되는 두 번째 모듈 생산 공장인 체코모듈공장은 568억원을 투자해 현대자동차 체코공장 부지 내에 약 10만㎡(약 3만여평) 규모로 건설돼 약 800여명의 현지인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향후 현대자동차가 생산할 유럽전략차 등의 모델에 장착될 컴플리트섀시모듈·운전석모듈·FEM(프런트엔드모듈) 등을 연간 30만대 규모로 생산하게 된다.

현대모비스의 모듈사업본부장인 서영종 부사장은, “현대모비스는 동유럽의 슬로바키아와 체코를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모듈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역사적인 한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이 공장은 크라이슬러그룹 공장 내부에 건설돼 2007년형 지프 랭글러에 들어가는 컴플리트섀시모듈을 생산하고 있는 모비스오하이오모듈공장(OMMC)에 적용된 ‘터터널 컨베이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완성된 모듈제품을 자동차를 이용해 완성차 생산라인까지 이동시키는 방법과 달리, 모듈라인과 완성차 라인을 컨베이어 터널로 연결해 완성된 모듈제품을 자동차 생산라인으로 직접 이동시키는 생산방식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시스템을 통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연평균 70여억원에 달하는 운송비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모듈제품 생산라인과 완성차 생산라인이 별개의 라인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마치 하나의 완성차 생산라인에서 유기적으로 제품이 생산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생산 효율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정민 기자 jm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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