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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뮤추얼펀드 자금 이탈 급증

최종수정 2007.08.31 08:09 기사입력 2007.08.3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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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식형 뮤추얼펀드에서 90억달러 빠져 나가

신용시장 경색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뮤추얼펀드에서 자금이 대거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부터 2개월에 걸쳐 미국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형 뮤추얼펀드로부터 빼낸 자금이 130억달러에 달했다고 마켓워치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 조사기관 인베스트먼트컴퍼니인스티튜트(ICI)에 따르면 7월 한달간 미국 주식형 뮤추얼펀드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41억달러로 늘어났다. 전월에는 33억달러의 자금이 이탈한 바 있다.

8월 상황은 더욱 좋지 않다. 트림탭스인베스트먼트리서치는 이번달 미국 주식형 뮤추얼펀드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9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자금 이탈에 대해 신용경색 우려에 따라 뮤추얼펀드로부터 자금의 '엑소더스'가 이뤄졌다는 평가도 출현하고 있다.

트림탭스의 찰스 비더먼 최고경영자(CEO)는 "8월 들어 실제로 증시는 상승했지만 엄청난 변동성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이 몸을 사리고 있다는 말이다.

한편 현재 투자심리는 개선되고 있다는 낙관론도 대두되고 있다. 7월 주식형 뮤추얼펀드의 수익률이 3%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8월 들어서는 플러스로 돌아섰다는 것이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지난 16일 재할인율을 0.5%포인트 전격 인하한 것이 시장 심리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연준의 재할인율 인하 조치 이후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4%를 넘어섰다.

연준이 제공한 선물은 해외 뮤추얼펀드의 수익률을 더욱 끌어올렸다. 비더먼 CEO는 "8월 중순 이후 해외 뮤추얼펀드가 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트림탭스에 따르면 이번 달 미국 주식형 뮤추얼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간 것과 달리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 50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민태성 기자 ts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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