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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原電 추가건설에 한국 투자 기대

최종수정 2007.08.31 07:54 기사입력 2007.08.3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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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민관경제사절단… 양국 경협확대 합의

루마니아와의 경제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30일(현지시간) 오영호 1차관을 단장으로 한 '동유럽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이 루마니아를 방문, 보스가니안 경제재무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을 확대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보스가니안 장관은 2009년 착공 예정인 자국의 체르나보다(Cernavoda) 원전추가건설(3, 4호기)에 한국의 투자를 기대하며 원자력 이외에 전자산업 자동차부품 등의 분야로도 양국 경제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 차관도 우리의 원전건설 및 운영기술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동유럽 국가들의 EU가입을 계기로 루마니아 등 동구 국가들이 '유럽의 공장'으로 급부상하는 것에 주목, 양국 간 산업 및 투자교역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12 여수엑스포'유치에 관한 노무현대통령의 친서를 전달,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체르나보다 원전 추가건설은 투자자 모집단계로 우리 기업은 루마니아 정부가 제시한 투자요건의 타당성을 면밀 검토중이다. 우리 기업들은 투자 및 건설참여를 병행 추진한다는 계획이나 최종 투자 여부는 향후 루마니아의 투자요건 개선 정도에 따라 그 향배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루마니아 정부는 연내로 투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내년 중 원전건설 주계약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재무부 장관 면담에 이어 열린 제3차 '한-루마니아 산업협력위원회'에서는 ▲양국간 교역·투자 활성화 ▲체르나보다 원전건설사업 협력 ▲IT산업 R&D 협력확대 등에서 실질적 협력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제4차 산업협력위원회를 내년 하반기 중 서울에서 개최키로 했다.

산업협력위원회에서 우리측은 ▲루마니아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사회보장세 및 소득세 경감 ▲한국 기술인력에 대한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루마니아 진출 한국기업과 루마니아 정부 간 정례 간담회 등을 요청했다.

현재 루마니아에는 대우조선과 두산중공업 등 총 12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있다.

루마니아 측은 이에 대해 "비자발급절차 간소화는 관련 부처와 논의하겠으며 한국 기업과의 정례 간담회는 조속히 실시하겠다"며 "대우해양조선의 루마니아 망갈리아조선소가 요청한 '기술인력 양성학교' 운영 및 직원 숙소용 아파트부지 확보 건에 대해서는 교육-환경부 등 해당 부처와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대우조선은 지난 97년 루마니아에 진출, 망갈리아조선소를 운영하고 있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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