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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사, 내달 3일 주식거래 재개

최종수정 2007.08.31 08:23 기사입력 2007.08.3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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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졌던 국제상사의 주식거래가 2년 5개월만에 재개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 30일 국제상사에 대한 법원의 매매거래 재개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내달 3일자로 거래정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국제상자는 지난 2005년 3월 법정관리 이후 재상장요건을 갖추지 못해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졌다. 국제상사측은 이후 거래소를 상대로 '상장폐지 및 주식거래 중지 무효' 소송을 내 1심과 2심에서 승소했으며, 현재 거래소의 상고로 대법원 본안 판결을 남겨두고 있다.

국제상사는 대법원 본안 판결에 앞서 '주식 매매거래 재개'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인용 결정을 받았으며, 거래소가 여전히 거래를 재개시키지 않자, 주주인 이정림씨가 주식거래를 강제로 집행해달라는 '간접강제' 신청을 냈다.

법원은 이에대해 "간접강제 결정을 송달받은 날(29일)로부터 3일 이내에 국제상사 주식거래를 재개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또 주식거래를 재개하지 않을 경우 거래 재개시까지 매일 500만원씩 국제상사 주주에게 지급하라는 결정도 내렸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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