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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맥, 2분기 실적 악화

최종수정 2007.08.31 07:57 기사입력 2007.08.3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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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기보다 순익 45% 감소...서브프라임 부실 직격탄 맞아

미국의 거대 모기지 기관인 프레디 맥의 2분기 순이익이 7억6400만달러에 그치며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동기 순이익 14억달러보다 45%나 급감한 것이다. 또 프레디 맥이 기록한 3억2000만달러의 모기지 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300만달러보다 무려 5배 이상 높아졌다.

프레디 맥의 실적 악화는 미 주택시장의 침체에 따른 것이다. 주택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체납액의 증가가 회사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2분기 매출은 4.8% 늘어난 22억60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서프프라임 부실로 인한 신용경색이 계속되고 있어 프레디 맥의 부진은 3분기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한석 기자 han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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