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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교육부, 대학의 주식투자 금지명령

최종수정 2007.08.31 07:14 기사입력 2007.08.3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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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자금을 이용해 주식투기를 해왔던 대학들을  중국교육부가 저지하기 시작했다.

최근 몇개월간 중국내 공공자금이 속속 주식시장으로 몰림에 따라 대학들도 주식투기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에 중국 교육당국이 대학들을 상대로 주식과 채권 투자를 멈출것을 경고했다고 30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중국 교육부 우치디(吳啓迪) 부부장은 30일 "대학들이 국가의 연구보조금, 학생들로부터 받은 수업료, 학교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자금을 이용해 주식에 투자하는 행위는 막아야 한다"면서 "자금을 주식을 사는데 이용하는 것은 공공자금 남용"이라고 공식 경고했다.

중국 대부분의 고등교육기관들은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 받고 있다. 사립대학도 법적으로는 비영리단체로 분류되어 있어 주식투자를 통해 이윤을 추구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간주된다.

산핑 前톈진대학교 총장은 연구기금을 사적으로 남용했다는 혐의로 지난해 12월 중국의 최고 입법기관인 전국대표인민대회에서 면직됐다. 그는 2000~2001년 당시, 1억위안의 대학연구기금을 주식시장에 쏟아부었지만 3760만위안의 손실을 봐 대학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했다.

고등교육기관이 공공자금으로 주식투자를 하다가 실패하면 학교운영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교육사업에만 전념할 것을 우 부부장은 거듭 강조했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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