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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철강 수요 급증…공급난 우려

최종수정 2007.08.31 08:35 기사입력 2007.08.3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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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수요 16%증가로 예상보다 급증

인도에서는 건설업계의 급성장으로 철강 수요가 예상보다 큰 폭 늘어날 전망이다.

크레디스위스증권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인도 내 철강 수요가 연간 16% 증가한다고 전망했다. 인도정부가 당초 집계한 8~12%를 상회하는 수치다. 건설업계가 연간 61%씩 성장함에 따라 철강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도 경제지 라이브민트는 철강회사들이 생산량 확대 계획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수급 불균형이 우려된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타스틸, 인도철강공사(SAIL), 부샨스틸 등 철강회사들은 생산량을 매년 300만t 넘게 늘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철강부는 2011~2012 회계연도까지 생산량을 7000만t으로 늘린다는 목표는 달성 가능하지만 2020년까지 1억6600만~1억7700만t으로 늘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크레디스위스 보고서에 따르면 1조달러어치 건설 공사가 현재 시행 예정상태에 있지만 철도와 도로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한다면 제철소 공사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제철소가 세워질 오리사주, 차티스가르주, 자르칸드주에서는 철도와 도로가 부실해 제철소 프로젝트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자르칸드주에서는 주정부가 거액의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 철도 프로젝트 11개 가운데 2개만 완성됐다. 차티스가르주에서는 14개 중 5개만 완성됐다.

철강 생산에 사용되는 원자재 가운데 90%는 철도로 운송되며 완성품의 70%는 도로를 통해 공급된다. 인도도로공사가 건설중인 전국 고속도로가 운송 문제를 일부 해결해줄 수 있지만 주정부가 추진하는 철도와 도로 공사도 빠른 시일 내에 끝나야 한다고 철강부는 지적했다.

철강회사는 항구에 인접해야 한다는 점에서 항구 건설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포스코, 타타스틸일, 라르센&투브로 등 일부 업체들은 항구를 직접 건설하고 나섰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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