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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우드, 올해 해외서 2억달러 벌어들일 듯

최종수정 2007.08.31 09:46 기사입력 2007.08.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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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도영화시장 연간 18%씩 성장

인도 영화가 올해 인도 외 시장에서 2억1300만달러를 벌어들일 전망이라고 A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리야 란잔 다스문시 인도 방송통신부 장관은 재외 인도인이 많아지면서 해외 인도 영화시장이 연간 18%씩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스문시 장관은 인도 영화가 특히 유럽, 북미, 일본,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가 영화 수출로 벌어들인 금액은 1억7500만달러였다.

인도 영화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미국 주요 케이블방송업체들은 인도 영화를 위한 VOD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영화업계를 지칭하는 발리우드는 세계 최대 영화시장으로 현란한 춤과 액션이 있는 뮤지컬이 주로 제작된다.

인도 정부는 국제영화제를 통해 자국 영화를 홍보하고 있으며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이탈리아, 브라질, 영국, 독일 등과 공동제작 제휴를 맺기도 했다고 다스문시 장관이 밝혔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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