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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빙그레 상대 소송서 일부 승소"

최종수정 2007.08.26 16:47 기사입력 2007.08.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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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및 발효유 제품의 포장 디자인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남양유업과 빙그레의 법적 분쟁이 남양유업의 일부 승소로 결론났다.

26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자사 제품의 포장 디자인 및 콘셉트 모방과 관련, 빙그레를 상대로 낸 부정경쟁행위 금지 등 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가 판결문을 통해 "피고 빙그레의 '참 맛좋은 우유 NT'가 원고인 남양유업의 '맛있는 우유 GT'의 포장 디자인을 모방한 점이 인정돼 피고는 해당제품의 포장용기 및 이를 사용한 제품을 모두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남양유업은 전했다.

하지만 "빙그레의 ' 티요' 요구르트가 남양유업의 '이오' 등록상표를 모방,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남양측의 주장에 대해 서는 "두 제품의 유사성이 크지 않아 상표를 모방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재판부의 결정이 내려졌다고 남양유업측은 덧붙였다.

이에 대해 빙그레측은 판결 내용을 자세히 검토한 뒤 항소 여부와 대응방안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구경민 기자 kk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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