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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용임대주택 사업, PF방식으로 추진

최종수정 2007.08.27 00:40 기사입력 2007.08.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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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용 임대주택 건설산업이 프로젝트 파이낸싱(PF)방식으로 추진, 최소 10년간 도시근로자 등 서민층에게 임대된다.

건설교통부는 비축용 임대주택 건설을 PF방식으로 추진, 이를 통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 자신관리회사가 민간건설회사와 설계.시공.감리계약을 체결하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SPC 설립은 주공, 토공이 민간의 재무적 투자자로부터 출자.융자 등을 통해 자금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재 2007년부터 2017년간 총 50만가구의 비축용임대주택을 건설한다는 내용의 임대주택법 개정(안)이 국회계류 중이어서 현행 임대주택법 규정에 의한 단지별 특수목적 법인을 통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지구는 올해 주택사업 승인이 가능하고 사업성이 높은 지역인 수원 호매실, 파주 운정, 오산 세교, 의정부 민락2 (이상 주공사업), 남양주 별내, 고양 삼송, 김포 양촌(이상 토공사업)이다.

주공과 투공은 우선 약 1만1000가구를 사업대상으로 추진하고 자금조달 상황을 고려해 5000가구 이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주택규모는 도시 봉급생활자 계층, 내집마련 준비 서민층 등을 고려해 중간규모인 분양면적기준 99㎡형과 106㎡형으로 건설된다.

사업기간은 2007년~2010년까지며 입주후 10년간 임대된다.

건교부는 올해 사업계획 승인 및 재원조달, 2008년 착공, 2009년 입주자 모집(공정율 30%), 2010년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비는 택지비 1조1200억원, 건축비 1조3100억원, 부대비 2600억원 등 총 2조 7000억원(주공사업 1조6700억원, 토공사업 1조300억원)이 예상된다.

1가구당 사업비는 택지비 1억600만원, 건축비 1억1800만원, 부대비 2500만원 등 2억4900만원이 예상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비축용 임대주택은 10년간 장기임대가 가능하므로 내 집처럼 살 수 있고 임대조건도 인근시세의 90%선에서 책정돼 서민 주거안정과 거주중심 주거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성 기자 peac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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