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印 타타그룹, 랜드로버-재규어 인수의사 공식화

최종수정 2007.08.25 21:23 기사입력 2007.08.25 21:23

댓글쓰기

인도 최대 트럭 및 버스 제조업체인 타타그룹이 포드가 매각을 추진중인 랜드로버-재규어 인수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고 현지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라탄 타타 타타그룹 회장은 전날 CNN-IB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분명 그것(랜드로버-재규어 인수)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타타 회장은 또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인 랜드로버-재규어 인수가 현재 인도 자동차 업체 3위인 자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말 인도 경제 일간지 이코노믹타임스는 타타그룹이 랜드로버-재규어 인수를 추진중이라고 보도했으나 회사측은 이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표명을 하지 않았다.

당시 신문은 타타그룹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타타모터스가 이탈리아 메이커인 피아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사모펀드와 연대해 15억달러 선으로 랜드로버-재규어 인수전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포드측은 지난달 복수의 인수 제안서를 받아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인수 참여 기업들의 면면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TPG, 서버러스캐피털매니지먼트, 리플우드홀딩스 등 사모투자펀드(PEF)와 타타그룹, 인도의 또 다른 자동차업체인 마힌드라 앤드 마힌드라 등이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CNN-IBN은 타타회장과의 인터뷰를 26∼27일 2차례에 걸쳐 방영할 예정이다.

편집국  editorial@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