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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출 호조, 올들어 19.3% 증가

최종수정 2007.08.24 16:51 기사입력 2007.08.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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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용' 베트남의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올들어 8월까지 수출이 19.3%증가한 312억달러(약 30조40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베트남 언론들이 정부 보고서를 인용하여 최근 보도했다. 이는 올해 총 수출액 예상치의 66.7%에 해당한다

기획투자부의 자료에 따르면 수출을 주도한 품목은 커피와 석탄으로 커피 수출은 8개월 동안 94만톤(47.3%)을 기록해 90만톤을 훌쩍 넘어섰다. 석탄은 작년 동기 대비 2100만톤(18.8%) 증가했다.

베트남의 투자관련 신문인 다우 투는 남은 4개월에 걸쳐 수출이 156억달러 늘어나 올해 총 수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18% 증가한 468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산업무역부는 올해 말까지 총 수출액이  500억달러를 기록하고 수입은 58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이 맞을 경우 올해 베트남의 무역적자는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80억달러에 달하게 된다.    

산업무역부 대리인인 르 단 빈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베트남 정부는 무역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공식적 발전 원조나 외국 직접투자를 막을 생각은 없다"라고 밝히고 "가장 좋은 방법은 수출 경기부양으로 무역적자를 줄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기훈 기자 core8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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