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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FX] 美 신용경색 위기 상존...달러/엔 116.14엔

최종수정 2007.08.24 13:35 기사입력 2007.08.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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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16개 주요 통화중 13개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야기된 신용경색 위기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달러 매도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4일(현지시간) 도쿄외환시장에서 13시 22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주말 종가에 비해 0.0086달러 상승한 1.35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일주일 전보다 1.78엔 오른 116.14엔에 기록 중이다.

소시에테 제너럴의 사이토 유지 선임 외환딜러는 "투자자들 사이에 달러 매도세가 형성됐다"면서 "주택경기 침체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우려가 미국 경제 성장 둔화와 소비자신뢰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이토 외환딜러는 이날 유로/달러환율은 1.3600달러, 달러/엔 환율은 115.00엔으로 전망했다.

미국 최대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업체 컨트리와이드의 안젤로 모질로 최고경영자(CEO)가 신용경색 위기가 아직 가시지 않았으며 미 경기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발언한 데 이어 골드만 삭스도 경기 전망치를 하향조정해 긴장감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게다가 25일 오전 10시에 발표하기로 예정돼있는 미국의 7월 신규주택판매가 7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것 역시 달러 약세 재료로 작용했다.

미즈호 코퍼레이션 뱅크의 다케시 도키타 부사장은 "컨트리와이드의 발언은 신용경색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택 관련 지표들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달러 약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본증시가 지난 2002년 10월 이후 큰 폭으로 오르면서 엔화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투자심리가 살아난 투자자들이 저금리의 엔화를 빌려 고금리 통화에 투자하는 엔캐리 트레이드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번주 내 지속된 글로벌 증시 랠리로 투자자들이 자심감을 되찾았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엔화의 약세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엔화의 대표적인 크로스통화인 고금리의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이날 일본과 뉴질랜드의 2년만기 국채의 수익률 스프레드는 일주일래 가장 큰 6.56%로 확대됐다.

현재 뉴질랜드달러/엔화는 일주일 전보다 2.99엔 오른 82.73엔에 거래되고 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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