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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참모, 여권 대선 캠프로 자리 이동중

최종수정 2007.08.24 11:07 기사입력 2007.08.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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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재창출에 뜻을 둔 청와대 참모들이 속속 친노 경선 후보 캠프로 자리를 옮겨 둥지를 틀고 있다.

각 후보 캠프도 참모진을 보강하기 위해서 청와대 출신들의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양상이다.

각 후보 캠프는 청와대 출신들이 과거 대선이라는 큰 선거를 치러본 경험이 있고, 인적 네트워크가 상대적으로 넓은데다, 청와대 비서실 근무를 통해 전략, 기획, 정무, 공보적 판단에 역량을 쌓은 자원들이기 때문에 청와대 출신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양상이다.

청와대 참모들이 향하는 곳은 대체로 친노 후보로 분류되는 이해찬, 한명숙 전 총리 캠프쪽으로 크게 양분된다.

수적으로 볼 때는 이해찬 캠프쪽으로의 이동이 두드러져 보인다.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던 정태호 전 정무팀장을 비롯, 남영주 전 민정비서관, 김 현 전 춘추관장이 이해찬 캠프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고, 이달초 청와대를 떠난 허성무 전 민원.제도혁신비서관이 조직특보로 합류했다. 최근 사의를 표명한 정윤재 전 의전비서관도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보도지원비서관실의 황 희 선임 행정관과 신영대 행정관도 조만간 사표를 내고 이해찬 캠프로 직행할 계획이다.

한명숙 전 총리 캠프에는 총리시절 민정수석으로 보좌했던 김형욱 전 사회조정비서관이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고, 이달초 사의를 표명한 조현옥 전 균형인사비서관이 정책특보로 합류했다. 청와대 정무팀에서 일했던 양상현 전 행정관도 한 전 총리 캠프 일을 돕고 있다.

같은 친노 후보로 분류되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 캠프쪽으로 이동한 참모는 아직 없다.

이에 반해 노무현 대통령이 "범여권 명단에서 넣지 말아달라"고 비판해온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캠프에도 청와대 비서관 출신들이 다수 포진한 점도 눈길을 끈다.

윤훈렬 전 행사기획비서관, 전기정 전 혁신기획비서관이 손학규 캠프에서 일하고 있다. 여론조사비서관으로 일했던 이근형 비서관과 서양호 전 정무팀 행정관, 오재록 전 행사기획비서관실 행정관도 캠프에서 일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선 등과 관련해서 떠날 사람들은 대부분 정리가 됐다"며 "경선을 통해 여권후보가 확정이 되면 그때 일부 이동이 있을 수 있겠지만 현재 참모 진용은 대체로 임기말까지 가는 쪽으로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양규현 기자 khy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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