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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거래시장 찬바람

최종수정 2007.08.24 11:28 기사입력 2007.08.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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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대출규제로 문의조차 없어

"거래가 요즘같으면 문을 닫을 판입니다.아파트 거래가 전혀 안되고 있어요"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아파트 거래시장이 급격히 빠른 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경전철 착공, 지하철 연장성 개통 등 일부 호재가 있는 수도권 외곽지역을 제외하고는 늦더위로 이사를 준비하던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더뎌지면서 좀처럼 거래시장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내집마련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약대기자들이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서 아파트가격이 싸질 것이라는 기대심리로 아파트 거래시장에 뛰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등 금융규제 압박이 이어지면서 이에 따른 부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아파트 거래시장은 실수요자들의 저가 매물거래만 간간이 이어질 뿐 휴가철이 마무리되는 시기지만 분양가상한제를 앞두고 기존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저조한 상태다.

간혹 규모가 작은 아파트에 대한 문의만 있을 뿐이다. 대형은 문의조차 사라지고 있다.

이로인해 수도권의 아파트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거품이 빠른 속도로 빠지고 있다.

강남구에서는 대치동 삼성래미안 105㎡(32평형)가 10억8000만원에서 2500만원 내린 10억5500만원, 도곡동 삼성래미안 119㎡(36평형)가 13억1500만원에서 13억원으로 조정됐다.

도곡동 R공인 관계자는 "매수문의가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매도자와 매수자간 가격 격차가 커 거래 성사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송파구에서는 재건축 시장 바로미터인 잠실 주공5단지 115㎡(35평형) 매매가가 13억7500만원에서 13억4000만원으로 주저앉았다.

인근 공인 관계자는 "매수자와 매도자간 눈치 보기로 거래는 사실상 실종 상태"라고 현장 분위기를 귀띔했다.

신도시지역도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매수희망자들이 없어 거래가 실종된 상태다.

김정수 기자 k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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