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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업그레이드] 불붙은 이통 데이터 처리속도 경쟁

최종수정 2007.08.24 10:58 기사입력 2007.08.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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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이동통신 및 휴대폰 업계에는 한층 빨라진 데이터 처리 속도 경쟁을 통해 소비자들을 끌어 모은다는 계획이다.  

이동통신사들이 3세대(3G) 이동통신 서비스인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의 다운로드 속도를 기존 3.6Mbps에서 7.2Mbps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이에 맞춘 신제품들이 본격적으로 선을 보이고 있다.  

7.2Mbps의 다운로드 속도는 4MB의 MP3 음악파일 한 곡을 4.5초안에, 40MB 크기의 뮤직비디오 파일 한 개를 45초 안에 내려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1분안에 내려받을 수 있어 휴대폰 사용자들이 앞으로 한층 더 많이 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과 KTF 양사는 7.2Mbps 서비스를 서울과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제공중이며, 내년초까지 전국망 네트워크 증설을 완료할 방침이다.  

다소 이른감이 있지만 새로운 것에 호기심이 많은 가입자, 느린 다운로드 속도에 답답해 하던 고객이라면 7.2Mbps 서비스라는 새로운 제품으로 눈길을 돌려볼만 하다.  

7.2Mbps급 휴대폰은 삼성전자가 이미 출시했으며, LG전자와 팬택, KTFT도 이달 말경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UFO폰'-초고속 이미지 담아
삼성전자가 지난 20일 출시한 'UFO폰'(모델명: SCH-W300ㆍSCH-W3000)은 삼성전자가 휴대폰중 최초로 '티저 광고'(처음에는 회사명과 상품명을 밝히지 않고 구매의욕을 유발시키면서 서서히 공개하는 마케팅 기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UFO'는 상상할 수 없는(Unimaginable), 빠른 속도(Fast Speed), 놀라운(Oh!) 7.2Mbps의 약자로, 소비자들이 기존의 휴대폰에서 느낄 수 없었던 초고속 체험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래 지향적인 컨셉을 도입해 12.9mm 두께의 슬림 슬라이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전면 중앙부에 원반형 휠키를 탑재해 사용자가 메뉴를 편리하게 스크롤 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통화는 물론, HSDPAㆍGSM(유럽내 이동통신 서비스 방식)지역 글로벌 로밍, 교통카드 기능 등을 지원하며 200만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등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UFO폰에 블루투스 이어셋(WEP180)을 기본 액세서리로 제공한다.  

매직실버, 블랙펄 색상이 먼저 출시되고 바이올렛, 사파이어 블루 색상이 추가될 예정이며 가격은 50만원대 후반이다.

◆LG전자 '위성 DMB HSDPA폰'-DMB 시청 가능
LG전자의 '위성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HSDPA폰'(모델명: LG-SH150)은 지상파 재전송이 가능한 위성 DMB 서비스를 지원한다.

제품 전면부에 일체형 터치 키를 적용한 슬림 슬라이드 타입으로, 깔금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이특징이다. 5.6㎝의 대형 LCD를 통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는 물론 위성 DMB 및 화상통화까지 즐길 수 있다.

계절과 시간에 따라 화면이 변하는 플래시(Flash) 대기화면, 텍스트 뷰어(Text Viewer), 그리고 휴대폰 안의 콘텐츠를 쉽게 찾아주는 데이터 통합 검색 등 첨단 기능을 내장했다.

이와 함께 세계 WCDMA(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지역 자동로밍, USIM(범용가입자식별모듈)카드를 이용한 모바일 뱅킹, 멀티태스킹, 모바일 싸이월드, 전자사전, 지하철 노선도, 이동식 디스크 등의 기능과,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4종의 유료 네트워크 게임이 기본 제공된다. 가격은 50만원대 초반.

◆스카이 지상파 DMB HSDPA폰 - 최초 3G 휴대폰
팬택의 '스카이 HSDPA폰'(IM-U210ㆍIM-U210K)은 스카이 브랜드 최초의 HSDPA폰이다.

슬림 슬라이드 형태의 스카이 HSDPA폰은 유비쿼터스 컨셉을 전면 디자인에 도입해 U자형 키(Key)를 크롬도금 처리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받도록 했다. 전면 중앙에 일체형 조그키를 적용해 마우스를 사용할 때처럼 부드럽고 세련된 메뉴이동이 가능하다.

5cm 크기의 화면으로 영상통화는 물론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원하는 때만 나오는 팝업 형태의 2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했으며, 안면 인식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촬영의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카이 HSDPA폰은 영상통화, WCDMA 글로벌 로밍,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문서 뷰어,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한다. 색상은 화이트이며 가격은 40만원대 후반이다.

팬택은 이번 제품을 계기로 3G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KTFT EV-W300 - 초박형 DMB폰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인 KTFT의 'EV-W300'은 지난 3월 첫번째 출시된 EV-W100, 5월 EV-W200에 이어, KTFT가 세번째로 내놓는 HSDPA 전용 단말기로 7.2Mbps 속도로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다.

EV-W300의 최대 강점은 지상파 DMB 기능을 내장한 3G 휴대폰 가운데 두께가 가장 얇은 14mm라는 사실이다.

전체적인 외형은 KTFT 휴대폰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을 사용한 슬라이드 형태의 다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KTFT는 EV-W300이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만화소 카메라 및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했으며 GSM(유럽식 이동통신) 글로벌 로밍이 가능하다. KTFT는 모회사인 KTF의 정책에 맞춰 지난해 말부터 2세대(2G) 단말기 개발을 중단하고 3G 휴대폰 개발에 집중해왔다.

이를 통해 KTFT는 KTF '쇼(SHOW)'의 인기몰이 덕을 보며 올 상반기에만 약 20만대의 3G 휴대폰을 판매했다. KTFT는 하반기에도 총 3종의 3G 휴대폰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40만원대 후반.

채명석 기자 oricm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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