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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금융 '이유있는 짝짓기'

최종수정 2007.08.24 11:28 기사입력 2007.08.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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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M 칩 휴대폰으로 은행·증권거래 척척
제휴신용카드 발급 통해 통신요금 할인도

유ㆍ무선 통신업계와 금융기관이 손잡고 새로운 융합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통신ㆍ금융 결합' 상품이 잇달아 출시될 전망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무선통신업체의 경우, 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WCDMA) 기반의 범용가입자식별(USIM)칩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뱅킹ㆍ증권거래 상품을 연쇄적으로 내놓으며 고객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유선통신업체도 초고속 인터넷과 금융을 연계한 결합상품을 선보이며 통화요금 할인 혜택 제공에 이어 인터넷TV(IPTV) 등을 통한 금융상품도 출시하며 공격적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SK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과 제휴를 통해 WCDMA 휴대전화의 USIM칩을 이용해 모바일 증권(M-Stock)및 모바일 종합자산관리계좌(M-CMA) 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KTF(대표 조영주)는 지난 6월 LG카드와 제휴를 맺고 USIM칩에 'KTF-LG 스타일 T 카드'를 내려받아 휴대전화로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F는 하반기 내에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USIM 기반의 은행 및 증권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F는 특히 비자, 마스터, 보다폰, 싱귤러 등 전세계 30개 사업자가 참여하는 3GSM회의의 모바일 결제(M-Payment) 프로젝트의 총괄 사업자로 선정돼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10월 시범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최근 농협과 손잡고 모바일 제휴카드인 '세이브앤세이프카드'를 내놓은 데 이어 500여개 농협 점포에 LG텔레콤 대리점이 입점해 휴대폰을 판매하고 있다.

유선통신업계도 금융기관과의 짝짓기가 한창이다.

KT(대표 남중수)는 지난달 내놓은 프리 인터넷TV(Pre IPTV)인 '메가TV'를 통해 은행이나 증권사가 제공하는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또 AIG손해보험사와 제휴를 통해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메가슈랑스 요금제'도 서비스 중이다.

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은 하나은행과 제휴를 맺고 홈페이지에 하나은행 사이버지점인 '하나 N 플라자'를 만들어 가입자들에게 특화된 금융상품을 내놓았다.

하나은행의 경우, 하나로텔레콤 이외에 SK텔레콤의 브랜드를 딴 'T포인트카드'도 선보였으며, 올해 안으로 9개의 뉴미디어 플랫폼과 제휴를 추진할 방침이다.

LG파워콤(대표 이정식)도 LG카드, 롯데카드와 제휴를 통해 '엑스피드-2030카드', '엑스피드-레이디카드'와 '엑스피드-롯데카드' 등 제휴 카드를 출시했으며, 엑스피드 이용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월 요금의 10%를 할인해 준다.

채명석 기자 oricm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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