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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한중 수교 '100년대계'를 위하여

최종수정 2007.08.24 12:28 기사입력 2007.08.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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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한국과 중국이 수교를 맺은 지 15주년을 맞았다.

첫 수교를 맺은 지난 1992년 이후 양국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에서 급격한 성장을 이룩해왔다.

수교 당시만 해도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라는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한국으로서는 쉽게 손을 내밀지 못했다.

값싼 노동력이 매력적이었지만 기술력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여서 선뜻 중국 노동력을 활용하기를 꺼려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중국은 한국과의 수교를 계기로 미국을 위협할 세계 경제대국으로 급성장했다.

우리나라와의 무역 규모만 보더라도 수교 첫 해인 1992년 63억7900만달러에서 지난해 1180억1600만달러로 무려 18.5배나 증가했다.

또한 매년 10% 안팎의 고속성장을 거듭,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무역시장으로 성장,오히려 우리가 경계해야할 대상으로 부각했다.

양국의 관계가 더욱 성숙해지기 위해 풀어야 할 숙제도 적지 않다. 중국은 군사력을 강화, 긴장을 유발하거나 고구려사를 왜곡하는 등의 행동으로 두 나라 관계에 악영향을 미친 사례가 이를 잘 입증해 주고 있다.

그런점에서 수교 15주년을 맞은 한국과 중국은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앞으로 양국이 15년, 아니 100년을 내다보며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서는 머리를 맞대고 지금까지의 무역에 편향된 교역수준에서 벗어나 모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상호 윈윈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승국 기자 ink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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