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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착륙시 '쿵'소리에 놀라지 마세요

최종수정 2007.08.24 09:20 기사입력 2007.08.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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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나 비가 오는 날 항공기가 착륙할 때 강한 충격 때문에 승객들이 불안해 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안전을 고려한 착륙 기법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4일 "기상 상태가 좋지 않은 날 항공기가 착륙할 때 느껴지는 강한 충격은 조종사가 안전한 착륙 기법을 구사하는 것"이라며 "조종사 기량과 관계 없이 공항사정이나 기상조건에 따라 일부러 충격을 동반한 착륙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기는 기상과 노면조건이 좋으면 1분당 30m의 속도로 부드럽게 착륙하지만 눈이나 비 때문에 노면이 미끄럽거나 활주로에 강한 뒷바람이 부는 경우는 충격식 착륙을 해야 안전하다는 것이다. 활주로가 짧은 경우에도 충격식 착륙을 하게 된다.

충격식 착륙법은 '펌 랜딩(Firm Landing)이라고 하며 활주로와 타이어의 마찰 계수를 높임으로써 활주 거리를 단축해 항공기가 활주로에서 이탈하는 것을 방지해준다.

조종사들은 훈련 단계부터 펌 랜딩 기법을 익히며 항공기 제작사들도 설계시 이같은 충격에 이상없이 항공기가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착륙시 기체의 충격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고 조종사의 기량과 숙련도를 판단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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