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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레지허쉬 부진한 브랜드 ‘퇴출’

최종수정 2007.08.24 09:25 기사입력 2007.08.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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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미국 제과업체 고드레지와 허쉬의 합작회사 고드레지허쉬푸드앤베버리지가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두 음료 브랜드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인도 이코노믹타임스(E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허쉬는 지난 4월 고드레지 기분 51%를 인수해 회사 경영권을 확보했다. 허쉬는 판매 실적이 좋지 않은 과일음료 브랜드 점핀(Jumpin)과 엑스(Xs)가 인도 진출 계획에 기여할 바가 없다고 판단해 매각을 원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밝혔다.

고드레지측에서는 그러나 매각 계획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전문가는 “인수된 기업이 인수자에게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짐이 되는 듯하다”며 “따라서 브랜드 매각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허쉬는 미국에서 인력을 감원하는 반면 아시아에서는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아직은 아시아시장에서 허쉬 초코릿 수요가 적지만 향후 크게 늘어날 잠재력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인도에서는 외국기업 가운데 캐드버리와 네슬레 등과 시장점유율을 놓고 경쟁할 전망이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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