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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유통업계 경계 극심

최종수정 2007.08.24 08:03 기사입력 2007.08.2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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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르프라데시州 “유통체인 절대 못들어와”

“해외 업체는 물론, 국내 소매유통체인도 절대 들어올 수 없다.”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주정부가 케랄라주에 이어 두번째로 모든 슈퍼마켓체인을 상대로 영업 중단 명령을 내렸다고 인도 이코노믹타임스(E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쿠마리 마야와티 우타르프라데시 주지사는 전날 주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모든 유통체인을 폐쇄하라고 지시했다. 마야와티 주지사는 대기업들의 유통업계 진출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 이에 따른 문제를 방지하지 위해 현재 영업중인 매장을 닫고 문을 열 예정인 매장도 개업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사업 확장을 추진하던 유통업체들은 주정부의 조치로 상당한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비샬메가마트의 람찬드라 아가왈 회장은 “매장을 새로 열기로 한 도시가 대부분 우타르프라데시주에 있지만 영업 금지령이 내려져 계획에 차질을 생겼다”고 밝혔다.

현재 주에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비샬메가마트는 연말까지 매장 수를 15개로 늘릴 계획이었다. 대형 유통체인 릴라이언스후레쉬와 스펜서는 각각 30개와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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