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대한항공-BA, 가격조작 혐의로 각 3억달러 벌금

최종수정 2007.08.24 07:50 기사입력 2007.08.24 07:47

댓글쓰기

美 워싱턴 연방지법 선고...여객 운임과 화물 운송비 담합해 과다 책정 혐의

대한항공과 영국 브리티시항공(BA)이 미국 워싱턴 연방지법으로부터 23일(현지시간) 가격 조작 혐의로 각각 3억달러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대한항공과 BA는 경쟁사들과 공모해 여객 운임 및 화물 운송비를 과다 책정한 혐의에 대해 유죄가 인정됐다. 두 항공사는 법정에서 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시인했다.

대한항공과 BA는 여객 운임과 화물 운송비 조작에 대해 각각 1억달러, 2억달러의 벌금을 납부하게 됐다. 두 회사는 이번 조작 행위로 최대 9억달러까지 벌금을 납부해야 했지만 미 법무부의 반독점 조사에 협조, 가격 담합 사실을 인정하는 대신 벌금을 경감 받았다.

3억달러의 벌금액은 지난 99년 미 법무무가 비타민 제조업체 호프만 라로슈에 가격 조작혐의로 5억달러를 부과한 이후 2번째로 많은 것이다.

벌금형을 선고한 존 베이츠 판사는 "이번 벌금형이 판결 지침보다 다소 적지만 두 회사가 조사에 잘 협조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한석 기자 hankim@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오프라인 사주를 온라인으로!

  • 나의전성기는 언제? 사주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
  • 이 사람과 어때요? 연인, 친구, 상사와 궁합보기
  • 대운을 내것으로! 좋은 번호가 좋은 기운을 가져옵니다.

※아시아경제 사주 · 운세 서비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