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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신용카드로 해외에서 1.4조원 '펑펑'

최종수정 2007.08.24 05:58 기사입력 2007.08.24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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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수지 적자 9.3억달러 사상 최대

지난 2분기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여행수지 적자가 9억3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인의 신용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매분기 전년대비 30%대 늘어나는데 반해 외국인이 국내에 들어와 사용하는 금액은 갈수록 줄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인의 해외 사용자수는 사상 최대치인 반면 외국인의 국내 사용자수는 2004년 3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4일 밝힌 ‘2007년 2ㆍ4분기중 거주자의 신용카드 해외사용실적’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직불카드 포함) 금액은 15억1000만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31.1% 늘어났다.

사용자는 235만명으로 40% 가까이 늘며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어섰다.

한은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해외 여행이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는데다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해 돈쓰는데 여유가 생긴 탓”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내국인 출국자는 316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0만명(18%) 늘어 외국인 입국자수의 약 2배에 달한다.

환율 역시 달러당 929.26원으로 지난해 2분기 950.41원보다 20원 가량 떨어졌다.

하지만 사용자수가 사용금액보다 상대적으로 더 늘다보니 1인당 사용금액은 643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 전분기 대비 9.7% 감소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가 12억2000만달러로 80.7%를 차지해 대부분이었으나 직불카드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직불카드는 2억9100만달러로 20%에 육박했다.

직불카드는 해외에서 물품 구입이나 현금 인출시 바로 국내 결제계좌의 원화예금이 빠져나가는 카드로 연체 위험이 없어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용이 늘고 있다.

직불카드는 2005년 1분기 11.6%를 기록한 이래 분기별로 꾸준히 올라 19.3%를 기록한 반면 신용카드는 2005년 2분기 88.5%에서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추세다.

한편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신용카드(직불카드 포함)는 5억8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7% 감소했으며 사용자수는 125만명으로 12%나 급감했다. 사용자수는 2004년 3분기 이후 최저다.

그만큼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줄어들고 그에 따른 지출도 적어졌다는 의미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2분기 외국인 입국자수는 158만명이다.

방문객수 급감에 따라 외국인 1인당 국내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은 463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0.5% 늘었고 전분기에 비해서는 14.4% 증가했다.

김동환 기자 don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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