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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ㆍ아폴로 눈병 '주의보'

최종수정 2007.08.23 19:54 기사입력 2007.08.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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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이러스성 눈병이 급속 확산되고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3일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유행성 각결막염과 일명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진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발생 수준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개학 후 교내 확산에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유행성 각결막염이 6월 이후 울산, 전북, 전남, 광주 등을 중심으로 높은 환자 발생을 보였으며 지난 2~3주 동안 전남, 강원,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급성출혈성결막염의 경우 최근 2~3주 동안 울산, 경남, 경북, 서울 등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고 ▲수건이나 컵 등 개인 소지품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것을 피하며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환자들의 경우 증상완화와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이나 기타 합병증 예방을 위해 안과진료를 받도록 하고 전염력이 있는 약 2주 동안은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를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해야한다고 권고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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