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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네오, 매각작업 종결 기대감에 상한가 급반등

최종수정 2007.08.23 15:16 기사입력 2007.08.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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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네오가구가 매각 작업 종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23일 반등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거래소시장에서 보루네오는 장 개시 직후 전일대비 2400원(15.0%) 오른 1만8400원으로 상승, 열흘 전 수준을 회복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소규모 가세하면서 거래량도 8월 2일 이후 가장 많은 7만1350주를 기록했다.

보루네오는 지난 6월 말 최대주주인 캠코에스지인베스터스(주)가 보유지분 831만9610주(87.8%) 전량을 약 553억원에 거성산업건설컨소시엄에 매각키로 계약했으며, 이날 오전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사내·외이사 및 감사 선임안에 대한 안건을 결의했다.

거성산업건설이 중도금과 잔금 등을 치른 뒤 보루네오를 완전히 인수하게 되면 1992년부터 시작된 보루네오의 법정관리도 15년만에 막을 내리게 된다.

지난 4월 말 주당 5300원이었던 이 회사 주식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이 전해진 이후 연일 급상승해 넉달만인 8월 초에는 2만1900원까지 치솟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매각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고 향후 기업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주가 상승에 촉매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인경 기자 ikj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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