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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미디어 선거전, 이번엔 '인터넷 채팅'

최종수정 2007.08.23 16:24 기사입력 2007.08.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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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페이스와 MTV, 네티즌과 대선 후보 채팅 실시간 중계 예정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인터넷을 활용한 뉴미디어 선거전이 더욱 불을 뿜고 있다.

유튜브에 이어 이번엔 마이스페이스와 MTV다. 최근 구글의 유튜브와 타임워너의 CNN방송을 통해 미 민주당 대선 후보 토론회가 개최된 이후 또 한번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대선 이벤트가 열리게 됐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터넷 사교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와 음악전문 케이블 방송인 MTV가 미국 대선 후보들과 대학생들의 채팅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미국 미디어업계의 양대 산맥이 사상 처음으로 손을 잡은 것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마이스페이스는 뉴스코프,  MTV는 비아콤을 모회사로 두고 있다.

대학생 네티즌들은 컴퓨터 이메일 또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대선 후보들에게 질문을 할 수 있다. 답변을 하는 각 후보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인터넷을 통해 집계된다.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신선한 이벤트로 큰 관심을 끌고 있지만 네티즌들의 질문에 각 후보들이 솔직하지 못한 '포장된' 답변을 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전역의 750개 대학 방송국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한석 기자 han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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