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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항일 유적지 보호 활동 나선다

최종수정 2007.08.23 14:10 기사입력 2007.08.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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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한중 수교 15주년을 맞아 일제시대 임시정부 유적지 보존 활동 등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유적지 보호에 나선다.

효성은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의 피난처 보존사업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활동 및 연구를 지원하기로 하고, 천더롱 자싱시장과 김양 주 상하이 한국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24일 지원협의서 기증식을 가진다고 23일 밝혔다.

김구 선생 피난처는 중국 저장성 자싱시 메이완가 76번지에 위치한 2층 목조건물로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 요인들이 1932년 윤봉길 의사의 의거 직후 일제의 추적을 피해 상하이에서 자싱으로 피신했을 때 사용한 은신처다.

피난처는 그 동안 관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방치돼 왔었으나, 지난 해 5월 중국 저장성의 성급 문물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기념관이 건립됐고, 효성이 이에 대한 유지 관리를 맡기로 했다.

효성은 상하이에 있는 동화대 등과 산학협력 차원에서 섬유기술 연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한 학생들에 대한 장학사업과 한국 명문대 유학지원사업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진오 기자 jo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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