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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비디오게임 시장, 4년내 50% 성장 예상

최종수정 2007.08.23 13:27 기사입력 2007.08.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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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즐기는 캐주얼 게임의 인기 상승에 힘입어

세계 비디오게임 시장이 향후 4년간 5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프랑스 대형 비디오게임 제작사인 유비소프트의 최고경영자(CEO) 이브생 길모는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전세계 비디오게임 이용자들의 폭발적 증가로 시장 규모가 앞으로 4년간 50%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4년간 게임 개발업체와 유통업체들은 최고의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 최대의 비디오게임 제작사인 일렉트로닉아츠(EA) 역시 게임기와 퍼스널컴퓨터, 휴대폰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비디오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늘면서 관련업체들의 호황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토마스 자이트너 EA 독일지역 책임자는 "현재 게임 사용자들이 1억5000만명으로 추산되지만 그 수는 조만간 20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로이터는 최근 닌텐도가 출시한 위(Wii)같은 신체 활동을 강조하는 새로운 게임기의 등장이  비디오게임 산업의 성장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존의 마니아 위주의 복잡한 게임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구분없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게임(Casual Game)의 소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캐주얼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게임 제작사들의 수익성 제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유비소프트가 위용 캐주얼 게임 개발에는 100만~400만유로가 소비되지만 일반 게임에는 500만~1000만유로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유비소프트의 전체 매출에서도 케주얼 게임의 비중은 20%를 차지해 전년보다 2배 증가했다. 

김한석 기자 han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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