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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네덜란드에 재생의료시스템 수출계약

최종수정 2007.08.23 11:04 기사입력 2007.08.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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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은 네덜란드의 셀팀덴헬데르(Celteam Den Helder B.V)와 재생의료시스템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셀팀덴헬데르가 도입하게 될 RMS 설비(RM Platform)는 C타입(Clinic-classed RMS) 1기로 수출규모는 56만3000유로(한화 약 7억2000만원)에 이른다.

권혁동 RMS 총괄상무는 "셀팀덴헬데르는 내년까지 총 10기의 C타입 RMS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수출계약 건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2기를 추가로 도입한 뒤 내년 중 7기의 수출계약을 마무리, 네덜란드 주요 도시의 유수 병원에 도입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권 상무는 "특히 네덜란드 내 근골격계 의료기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바이오멧 네덜란드사(Biomet Netherlands)의 최고경영자직을 함께 역임하고 있는 대표이사 한스가 RMS 관련 별도 법인인 셀팀덴헬데르를 설립하면서까지 본격적인 RMS 공격 마케팅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며 "네덜란드의 활성화된 바이오ㆍ의학산업 기반 아래 RMS가 보다 효율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한국의 독자적 첨단재생의료기술이 네덜란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했다.

네덜란드 조이트홀란트주(州) 덴헬데르(Den Helder)에 위치한 제미니병원(Gemini Hospital)에 설치될 네덜란드의 첫 RMS 설비는 국내에서 사전 제작돼 오는 11월 말까지 선적을 마칠 계획이다.

또 세원셀론텍은 개인맞춤형 연골세포치료제 및 뼈세포치료제 등을 생산하기 위해 필수적인 원부자재(RM Kits)를 독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C타입 RMS 설비는 H타입에 비해 생산규모가 비교적 한정적이지만, 네덜란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가동될 C타입 총 10기가 함께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원부자재(RM Kits) 수익은 연간 약 7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원셀론텍은 23일 오전 11시2분 현재 전일대비 540원(5.78%) 급등한 9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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