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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인적쇄신 없다"(종합)

최종수정 2007.08.23 10:54 기사입력 2007.08.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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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다음주쯤 연락"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는 23일 당개혁방향과 관련, "당 개혁을 두고 말이 많은데 인적쇄신은 없다"고 밝혔다.

이는 일각에서 당 화합을 깰 수 있다고 우려하는 인적 청산보다는 외연 확대를 통해 당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용산빌딩의 선거 캠프 사무실에 "(박근혜 전 대표와) 다음 주 쯤 연락하려고 한다. 너무 빨리 만나는 것은 결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쪽 캠프에는 감정이 없고, 정권 교체를 위해 필요한 사람이라면 어디든 함께 가겠다"며 "단순한 제스처보다는 진정성으로 정권교체에 나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승리한 쪽에서 하는 사소한 말도 진 쪽에는 오해를 주고 상처를 입힐 수 있다.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며 "이기려면 남을 배려해야 한다. 최종 목정은 대선 승리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한 브리핑룸 통·폐합 등에 관한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과 관련, "정부와 우리가 (기자실 폐쇄에 대한) 견해가 조금 다르다"며 "닫힌 사회가 아니라 열린 사회다. 국민의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에 앞서 "브리핑룸 복원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언론자유를 보장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되찾는 길"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이 브리핑룸을 복원하지 않으면 차기 정부에서 복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나경원 대변인이 전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 광장시장과 남대문시장을 들어 대선후보 확정이후 첫 민생탐방에 나선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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