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코스닥 최고가주들 변동성 극심

최종수정 2007.08.23 09:49 기사입력 2007.08.23 09:49

댓글쓰기

흥구석유·동일철강 적은 거래량에 폭등세

23일 증시가 미국시장 급등 영향으로 강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시장내 최고가주들이 적은 거래량에도 불구하고 폭등세를 보이는 '착시효과'를 유발하고 있다.

오전 9시 48분 현재 코스닥시장 최고가주인 흥구석유는 전날보다 11.95%(4만6000원) 급등한 43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거래는 극히 저조한 편이다. 신영증권 등 일부 증권사로 제한된 주문이 들어오며 총 34주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흥구석유는 총 발행주식이 9만8000주(액면가 5000원)에 불과하고 이중, 대주주 지분 등을 제외한 실제 유통물량은 3만주 수준에 불과해 평소에도 적은 거래량으로 주가 변동성이 큰 종목이다.

레드캡투어 대주주 구본호씨가 주식을 매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동일철강도 전날보다 14.98%(3만8600원) 급등한 29만6300원을 기록, 30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종목은 '구본호 효과'로 8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지만, 이 기간 일평균거래량이 100주도 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종목의 주가 급등락 흐름은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일종의 '착시 현상'도 나타나고 있는 만큼, 추격매수에 신중해야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