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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민주당만이 재집권 가능"

최종수정 2007.08.23 09:29 기사입력 2007.08.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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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민석 전 의원은 23일 광주시당에서 "민주당만이 민주세력의 정통성을 지킬 노아의 방주로 재집권의 기수이자 다윗이 되겠다"며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100년 정당을 장담하던 열린우리당은 4년 만에 타이타닉처럼 침몰했고, 민주신당은 침몰하는 타이타닉에 밧줄을 맨 어리석은 구명보트이기 때문에 4개월 내에 침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법치주의와 시장경제의 실패자이며 좌충우돌과 막말, 독선적 행태를 보이는 제2의 노무현"이라며 "노무현 정권의 실패라는 반사이익에 의존한 이 후보의 지지도는 덩치 큰 골리앗처럼 허망하게 무너지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30대에 국회의원과 집권당 서울시장 후보를 거치며 겪은 성공과 실패, 오류와 좌절이 저를 성장시킨 거름이 됐다"며 "이명박 후보를 이길 자신과 정책 대안이 있다. 5년 전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대통령(김대중 전 대통령) 아들 비리문제가 터지지 않았다면 10% 이상 이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경제 재도약, 중산층 부흥, 평화정착, 주체적 세계화 등 대한민국 핵심과제를 달성하겠다"며 일자리 500만개 창출, 새만금 지식.문화 대특구 건설, 남.북한 국가연합, 농촌 기업화 및 첨단산업화, 영어.중국어 공교육 강화, 1가구 1주택 보급을 정책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날 출마선언식에는 민주당 최인기 원내대표, 이상열 정책위의장 등 당원과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양규현 기자 khy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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